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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월급 탄 직장인이 부모님께 하는 것

효도는 목표가 아니라 습관이다
미루다가 영영 못하는 게 효도이니까.
그러니, 일단 해야 한다!

작은 것부터 시작이다
통신비가 이제 내 계좌에서 나간다.
20대 후반에 와서야 내가 내 몫을 책임지는 것이다.
매 달 3만원씩 빼먹던 등골을,
이제야 그만 먹게 되었다.

통신비 자동이체 계좌 바꾸는 법 (SK텔레콤)
1. PC에서 신한은행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
(https://bank.shinhan.com/index.jsp#200501000000)
2. PC에서 휴대폰으로 인증서를 옮기고,
(T mobile (휴대폰 어플)에서 설정 - 인증 센터 - 인증서 등록에서)
3. 자동이체 되는 계좌를 내 계좌로 변경하면 끝.
(T mobile의 나의 요금 - 납부방법 - 변경)

아직 많이 남았다
보험료도 내 앞으로 돌려야 한다.
20만원이 약간 안 되지만, 그래도 아깝다.
고정지출은 무시해선 안 된다.
날 잡고 공부해서 뺄 건 빼야겠다.
마음 같으면 다 해지하고 싶다.
어린이 보험이랑 실비 보험이 혜택이 있다지만
구미가 당기진 않는다.

진짜 효도
사실 이런 건 효도가 아니다. 나도 안다.
진짜 효도는 두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.
1. 내가 잘 사는 것
2. 부모님 포함 가족이 잘 사는 것
나는 둘을 동시에 추구 중이다.
둘 중 하나도 이루지 못한 경우도 많지만,
난 그렇게 되지 않아야겠다.
나름 자신은 있다!